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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여우조연상’ 전혜진, 이선균과 헤어졌었던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7 10:24
2015년 11월 27일 10시 24분
입력
2015-11-27 10:15
2015년 11월 27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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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전혜진이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남편 이선균과의 결혼 골인 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과거 한 방송에 따르면 이선균은 결혼 전 아내 전혜진의 열렬한 팬이었다.
전혜진은 당시 대학로에서 떠오르던 스타 배우였는데, 이선균은 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뒤 6년 동안 연애했다.
하지만 이선균이 지난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유명해지면서 둘 사이에 위기가 찾아 온 것.
전혜진과 결별설이 나돌았고, 모 탤런트와의 열애설까지 돌았다. 당시 전혜진은 이선균을 조용히 떠났다.
그럼 두 사람이 재회하게된 계기는 뭘까.
이선균은 당시에 대해 “두 달간 헤어져 있었는데 다시 봤을 때 헛웃음이 났다”며 “이 친구랑 헤어지지 못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이선균은 카페를 빌려 헬멧과 사이클복과 태극기를 들고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며 전혜진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며 프러포즈 했고, 두 사람은 2009년 5월 결국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전혜진은 36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무대에 오른 전혜진은 “사도를 찍으면서 영조와 사도 사이에서 둘 중 하나라도 저버릴 수 없는 위치에서 힘들었는데 두 분(송강호 유아인)이 나란히 주연후보에 올랐다. 표정관리 잘해야 할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20대 초부터 영화를 시작했는데 여배우란 타이틀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고민하고 생각했다”며 “나이가 들어서인지 ‘사도’를 찍고 난 뒤부터 모든 상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감사히 여기고 하려고 노력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을 향해 “여보 미안해. 오늘 늦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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