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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 최우식, 영화제 수상 휩쓸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27 10:33
2015년 11월 27일 10시 33분
입력
2015-11-27 09:53
2015년 11월 27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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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우식이 ‘청룡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36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최우식은 ‘스물’의 강하늘, ‘악의 연대기’의 박서준,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강남 1970’의 이민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인남우상을 거머쥐었다.
무대에 오른 최우식은 “만약 제가 수상하면 뭐라고 얘기해야할지 생각했었는데, 다 까먹어버렸습니다”라며 떨리는 심경을 밝혔다. 이어 “첫 주연 작품인 ‘거인’으로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오늘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영화 ‘거인’은 무책임한 아버지를 떠나 보호 시설에서 생활하는 17살 소년 ‘영재’의 이야기를 다뤘다.
최우식은 ‘거인’으로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제2회 들꽃영화상’에서도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올해의 배우상으로 단숨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자리잡았다.
한편 최우식은 올 한해 드라마 ‘오만과 편견’, ‘호구의 사랑’,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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