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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현진영, 두 달만에 1억 7000만 원 지출…“시계·명품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16 11:40
2015년 11월 16일 11시 40분
입력
2015-11-16 11:38
2015년 11월 16일 11시 38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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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현진영, 두 달만에 1억 7000만 원 지출…“시계·명품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MBC ‘복면가왕’의 ‘꺼진 불도 다시보자 119’가 현진영으로 밝혀져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2014년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현진영은 “두 달만에 1억 7000만 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계나 명품 등을 주로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나 자신에게 쓰는 돈도 헤프게 썼고, 결국 한도가 없어서 망했다”며 “현금은 사실 없었다. 외상으로 소도 산다고 하지 않나. 카드 결제가 버릇이 되더라”고 말했다.
현진영은 파산 신청 날, 개그맨 노우진 가게에 찾아가 셀카를 찍었다가 비난을 받은 사건도 해명했다.
그는 “본인이 망했다고 개업하는 동료 가게에 가서 울상을 지으면 되겠느냐”며 “나는 망했지만 친구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다시보자 119’의 정체가 현진영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이날 ‘다시보자 119’는 ‘여전사 캣츠걸’과 가수 쟈니리의 ‘사노라면’을 선곡해 열창했으나 탈락해 가면을 벗었다.
무대를 마친 후 현진영은 “노래 잘하는 사람들만 출연하는데 거기에 끼었다는 것 자체가 기분이 너무 좋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데뷔한 지 26주년이다”며 “그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복면가왕 현진영.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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