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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리더 소민 탈퇴 “더 잘할 수 있는 일 연구”…DSP “의견 존중, 지원·응원 계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9 21:14
2015년 11월 9일 21시 14분
입력
2015-11-09 21:13
2015년 11월 9일 2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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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에이프릴 리더 소민 탈퇴 “더 잘할 수 있는 일 연구”…DSP “의견 존중, 지원·응원 계속”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소민이 탈퇴했다. 기존 6인조에서 5인조로 재편된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9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소민의 탈퇴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민은 자신의 진로 문제를 놓고 오랜 기간 논의를 해오던 중, 결국 팀에서 빠지기로 결정을 내렸다.
DSP미디어는 “소민이 빠진 에이프릴은 5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DSP미디어는 소민 양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민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에게 글을 남겼다.
소민은 “이렇게 펜을 든 이유는 2015년 11월 9일 오는부터 에이프릴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돼 직접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라고 말머리를 뗐다.
이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지내온 이 길을 돌아보면 너무 행복했고 감사할 것들 밖에 없었습니다"라며 "이러한 감사한 마음을 뒤로 한 채 편지를 쓰게 돼 죄송한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탈퇴 이유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고민한 결과 너무나도 소중한 에이프릴의 소민이었지만, 전소민이라는 한사람으로서 제가 더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연구하고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저에게 친구이자 가족같은 우리 사랑하는 에이프릴 동생들. 늘 지금처럼 사랑하고 응원해주세요. 어디서나 우리 에이프릴과 팬 여러분들을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좀 더 멋진 아티스트 전소민으로 여러분 앞에 서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테니 응원해달라”며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서 서기 위한 과정일테니까요. 어떤 말로도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없지만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8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곡 ‘꿈사탕’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 이하는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에이프릴이 5인조 팀으로 재편되어 관련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에이프릴 멤버 소민 양은 금일 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소민 양은 최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러한 고민을 당사에 전달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에 당사와 소민 양은 오랜 심사숙고 끝에 소민 양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팀 재편이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심 끝에 소민 양은 팀을 떠나게 됐지만, DSP미디어는 소민 양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의 길을 걷게 될 소민 양과 다섯 명으로 활동하게 될 에이프릴에게 팬 분들의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프릴 탈퇴.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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