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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강현수, “게릴라 콘서트 실패했지만, 4326명 관객 모두 기억 남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1-04 16:10
2015년 11월 4일 16시 10분
입력
2015-11-04 16:09
2015년 11월 4일 16시 0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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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가맨 방송 캡쳐
슈가맨 강현수, “게릴라 콘서트 실패했지만, 4326명 관객 모두 기억 남아”
‘슈가맨’ 강현수가 과거 게릴라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수 브이원 강현수와 최용준이 출연해 역주행 송으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쇼맨으로 나온 가수 크러쉬는 강현수를 향해 “게릴라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얘기했다. 이어 유재석은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했다 1호로 실패한 가수가 강현수였다”라고 덧붙여 강현수를 당황시켰다.
강현수는 게릴라 콘서트 당시 “2000명이 모이지 않으면 은퇴하겠다”고 말했던 것을 상기하며 “내가 이야기한 게 아니라 사장님이 이야기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유재석이 “그 이유 때문에 방송에서 사라진 거냐”고 질문을 던졌고 강현수는 “그건 아니다. 회사에서 앨범을 안 내줬다”고 답했다.
강현수는 “나는 (게릴라 콘서트 때) 너무 행복했다. 당시 너무 좋아서 울었다. 정말 감사하게 기억한다. 오셨던 분은 4326명이다. 정확하게 기억한다”고 과거 게릴라 콘서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현수는 당시 5000명 목표를 달성하지 못 해 실패했다.
한편 강현수는 브이원이라는 이름으로 2003년에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데뷔곡 ‘그런가봐요’로 2000년 대 초반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슈가맨 강현수. 사진=슈가맨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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