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김형석 영화배우 서진호가 연애 시절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야수와 미녀' 특집으로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동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서진호는 "연애한 지 얼마 안 됐는데 고가의 시계를 사줬다. 물론 나를 좋아해서 사줬겠지만 이건 아니다 싶었다"라며 "같이 가서 환불하고 돈을 돌려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진호는 "너무 고가여서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되면 사달라고 했었다"라고 전했고, MC 이영자는 "결혼했는데 사줬냐"라고 물었더니 "그땐 그때죠"라고 김형석이 대답해 폭소케했다.
사진=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메이드 인 코리아’ 무기로 中 ‘해상민병’ 격퇴 나선 필리핀
권경애 변호사 “김어준·조국 수사하게 되는 날 오길”
홍준표 “권력 영원하지 않아…文, MB·朴 사면하라”
오세훈이 윤석열보다 더 핫하다고?…잠깐 호기심이 부른 관심?
홍준표 “文, 원전비리 하나로도 중죄 못 면해…훗날 위해 MB·朴 사면해야”
“강원도에 차이나타운 반대” 청원 57만명 돌파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