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강수진이 과거 첫사랑이 프랑스인 동성애자였다고 밝힌 사실이 새삼 화제다.
발레무용가 강수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서 “열일곱에 첫사랑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루는 그 남자가 나를 따로 불렀다. ‘수진아, 나도 널 좋아해. 하지만 다른 식으로 널 좋아해’라고 말해 당시에는 이해를 할 수 없었다”며 “실은 그 남자가 동성애자였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수진은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은퇴 계획을 공개했다.
강수진은 “11월에 한국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고 내년에 독일에서 은퇴공연을 한다”고 알렸다. 그는 ‘안타까운 일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 오늘 그만둬도 후회 안한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고 자신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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