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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최홍만, 7시간 검찰 조사 후 귀가… “자료 검토·추가 수사 필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7 09:33
2015년 10월 27일 09시 33분
입력
2015-10-27 09:28
2015년 10월 27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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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억대 사기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종격투기선수 최홍만(35)이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최홍만을 26일 오후 7시 40분에 소환, 다음날인 27일 오전 3시까지 관련 혐의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홍만은 변호인이 참석한 상태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자정 이후 진행된 조사도 동의하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최홍만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풀어줬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료 검토와 추가 수사가 필요했기 때문.
검찰은 이날 오전 최홍만이 수차례 출석 요구에 불응해 최근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 법원에서 20일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에 따르면, 일본에서 거주하던 최홍만은 24일 한국으로 이미 돌아온 상태였다.
앞서 경찰은 지인 A 씨와 B 씨에게 총 1억 2500만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7월 말 최홍만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최홍만은 2013년 12월 홍콩에서 A 씨로부터 “급하게 쓸 데가 있다”면서 1억 원을, B 씨에게 지난해 10월 “급전이 필요하다”면서 2500만 원을 각각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가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A 씨에게 1800만 원을, B 씨에게 500만 원을 갚은 것으로 파악됐다. B 씨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고소를 취하했다.
검찰은 최홍만에 대한 추가조사 후 구속 여부를 결정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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