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구민지, 득남 소식 “기저귀 값 열심히 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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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26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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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지’

조성모·구민지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해왔다.

가수 조성모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태어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조성모는 사진과 함께 공개한 글을 통해 “여러분 저~ 오늘새벽..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ㅎㅎ 누가 뮤지션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ㅎㅎ”라며 “그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며 득남 소식과 함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조성모는 “더욱 바른 마음 .. 성실한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 ㅎㅎ”라고 농담을 하며 “지금 여러분과 이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순간에 제가 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 삶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조성모·구민지 부부는 2010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5년 만인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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