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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승연, 자랑 폭발 “잘난 척에 왕따 당하기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22 10:16
2015년 10월 22일 10시 16분
입력
2015-10-22 09:52
2015년 10월 22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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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조승연 작가가 자신감 넘치는 토크를 벌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로이킴 김소정, 조승연 작가, 신아영 전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조승연은 유쾌한 입담과 시종일관 자신만만한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은 “비싼 유학 많이 하고 돈 안 되는 책 쓰는 일을 하고 있는 조승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 등 5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승연은 “저는 어학 수준을 세 가지로 나눈다. 연애 가능한 것을 최상위로 본다”며 “저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 이탈리아어로 연애를 해 본 경험이 있다”고 자랑했다.
또한 조승연은 “외국인 친구가 많아 보인다”는 질문에 “한국에서 왕따를 많이 당했다. 잘난 척을 많이 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이에 김국진은 “왜 이렇게 이해가 되지”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승연의 모친은 이정숙 전 KBS 아나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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