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예지, 아이유 친분 눈길...'친하지도 않을 때 다가와 조잘조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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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7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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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예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예지, 아이유 친분 눈길...'친하지도 않을 때 다가와 조잘조잘'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에서 예지가 화제의 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아이유와 친분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막내 이예지 생일 축하해. 난 네가 삼년 전에 친하지도 않을 때 나 밥 먹는데 '언니 밥 혼자 먹으면 맛없어요' 하면서 다 먹을 때까지 옆에서 조잘 거려준 거 아직도 기억해. 그때 했던 얘기들도 다. 잘 되자. 예지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지는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6번 트랙을 두고 트루디와 일대일 디스전을 펼쳤다.

이날 예지와 트루디는 디스전 시작하기 전부터 남다른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예지는 매서운 눈빛으로 등장해 분위기를 압도하더니 "내 말을 듣고 트루디 언니가 기분이 더러웠으면 좋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이에 트루디는 "다른 건 못이겨도 디스는 얘가 강해서 잘 모르겠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비췄으나 예지는 "막말한다. 다른 건 내가 뭘 못이기냐"며 오히려 더 강하게 받아쳐 숨막히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예지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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