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뮤지 이긴 코스모스는 거미 유력? 과거 ‘아찔 뒤태’ 노출로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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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2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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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추정. 사진=나일론 화보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 추정. 사진=나일론 화보
‘복면가왕’ 뮤지 이긴 코스모스는 거미 유력? 과거 ‘아찔 뒤태’ 노출로 심쿵!

‘복면가왕’ 14대 가왕 코스모스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가수 거미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거미의 과거 화보가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거미는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 화보에서 거미는 허리와 등 부위가 노출된 민소매 블랙 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엎드렸다. 특히 거미의 매끈한 등라인과 깊은 눈매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와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가 14대 가왕 결정전을 펼쳤다.

이날 태권브이는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열창했다. 그는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눈길을 모으며 14대 가왕전에 올랐다. 이에 맞선 코스모스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선곡해 화려한 기교와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결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를 제치고 14대 가왕에 오르며 2회 연속 가왕이 됐다.

‘코스모스’는 “너무 감사드린다. 즐기자는 마음으로 왔는데 난 오늘 정말 즐겼다. 여러분이 같이 즐겨주신 덕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코스모스의 정체를 가수 거미로 추측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특유의 목소리, 창법, 무대매너와 왼팔의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태권브이의 정체는 UV의 뮤지로 밝혀졌다.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태권브이 뮤지. 사진=‘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태권브이 뮤지/나일론 화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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