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클럽 포착’ 승리 “소속사 몰래 나이트클럽 갔다가 사장에게 속아서…” 과거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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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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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클럽 포착’ 승리 “소속사 몰래 나이트클럽 갔다가 사장에게 속아서…” 과거발언

아이돌그룹 빅뱅의 승리가 한 여성과 대만 클럽에서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과거 나이트클럽 사장에게 속은 사연이 재조명 받았다.

승리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 아이돌의 전설 편에 출연해 소속사 몰래 나이트클럽을 갔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스트롱베이비’ 솔로 활동 전 소속사 몰래 나이트클럽을 갔지만 그 업소 사장님께서 나를 속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몰래 입장을 시켜준다는 나이트클럽 사장 말을 믿고 나이트클럽에 갔다”라며 “하지만 일부러 매출을 올리기 위해 내가 오는 사실을 미리 공지했던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곳에 소속사 관계자 지인이 있어 이 사실이 들통 나고 말았다.

승리는 “소속사에 완전 비상이 걸렸고 빅뱅 멤버 전원이 집합했다”라며 “그 뒤로 나이트클럽에 간 적이 없다”고 씁쓸해했다.

한편, 1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승리가 9월 26일 오전 1시경 대만 타이베이시 다안구에 위치한 한 클럽을 일행과 방문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 매체는 승리의 일행 가운데 미남, 미녀들이 많았으며 다수가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승리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거나 나란히 서서 어딘가를 가리키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 모두 티셔츠 차림에 편안한 복장을 하고 있다.

이후 승리가 한 남성과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난 뒤 여성 등 일행이 탑승한 차가 뒤따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승리가 속한 빅뱅은 4차례에 걸쳐 대만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승리 대만 클럽 포착. 사진=승리 대만 클럽 포착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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