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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남편 조민기와 자주 못봤기 때문에 살 수 있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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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21:17
2016년 8월 24일 21시 17분
입력
2015-09-23 09:47
2015년 9월 23일 09시 4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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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진. 사진=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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