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알고 보니 ‘살림의 여왕’? 알뜰+꼼꼼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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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9월 7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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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사진=아빠를 부탁해 박세리/SBS 방송화면 캡처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사진=아빠를 부탁해 박세리/SBS 방송화면 캡처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알고 보니 ‘살림의 여왕’? 알뜰+꼼꼼

‘아빠를 부탁해’에서 골프선수 박세리가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모았다.

6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는 박세리 부녀가 합류했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서 박세리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박준철의 둘째 딸 박세리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전했다.

박세리와 그의 아버지는 함께 장을 봤고, 박세리가 하루 먹을 양만 꼼꼼히 고르는 반면 그의 아버지는 즉흥적으로 물건을 골랐다. 덕분에 박세리는 장을 보는 내내 충동적인 아빠의 손을 제지하기 바빠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세리는 외출하고 돌아오자마자 바닥에 떨어진 먼지부터 주웠다. 그는 설거지를 할 때마다 주방까지 청소하며 가스레인지를 닦는 것은 기본. 개수대 밑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며 살림꾼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는 하차한 강석우 강다은 부녀, 조민기 조윤경 부녀에 이어 이덕화 이지현 부녀, 박준철 박세리 부녀가 합류했다.

아빠를 부탁해 박세리. 사진=아빠를 부탁해 박세리/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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