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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정민, 라스파워 실감? 포털 실검 1위에 “감사해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27 11:08
2015년 8월 27일 11시 08분
입력
2015-08-27 10:45
2015년 8월 27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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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정민. 사진=라디오스타 조정민/조정민 개인 소셜 미디어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스파워 실감? 포털 실검 1위에 “감사해요”
라디오스타 조정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데 대해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조정민의 팬은 27일 오전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조정민의 이름이 오른 화면을 캡처해 조정민의 개인 소셜미디어에 게재하며 “라스 파워!ㅎㅎ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조정민은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감사해요^^”라는 글로 화답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미녀와 쎄시봉 특집’에 출연한 조정민은 쎄시봉 멤버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과 함께 출연해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을 털어놨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조정민은 “23세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목사 어머니와 두 남동생까지 자신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트로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정민은 지난 2009년 ‘조아’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계에 데뷔했지만 곧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조정민은 당시를 회상하며 “당시 행사를 많이 했었다. 시장에서도 하고 그랬는데 나는 알리샤 키스처럼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하고 싶었다. 그땐 한국의 알리샤 키스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양동근 밑에서 앨범 준비를 했었다고 하더라. 힙합도 하려 했느냐”고 물었다. 조정민은 “힙합 R&B를 하려 했었는데 그 쪽도 회사가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조정민. 사진=라디오스타 조정민/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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