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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진경, 씨엘 언급 발언 사과 “무례한 행동 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7 09:43
2015년 8월 27일 09시 43분
입력
2015-08-27 09:41
2015년 8월 27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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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모델 김진경이 걸그룹 2NE1의 씨엘(CL)을 언급한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진경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NE1 씨엘(CL)님과 관련된 저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용기를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진경은 “이번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생방송 녹화 중 씨엘 님이 언급된 상황에서 제가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무례한 행동과 말을 해 씨엘 님과 많은 팬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린 것 같다”라며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진경은 23일 다음tv팟에서 진행된 ‘마리텔’ 생방송에서 황재근 디자이너의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황재근이 “진경이 예뻐, 씨엘 닮았다고 하더라”고 칭찬하자, 김진경이 손에 있던 물건을 던지며 “아, 왜 그러세요 진짜”라며 인상을 찡그렸다.
이후 김진경은 “저 씨엘 너무 좋아해요”라며 수습했지만,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진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진경, 가만히 있던 씨엘은 뭐가 됨?”, “김진경, 내가 CL이라면 황당할 듯”, “김진경, 진경이가 아직 많이 어린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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