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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희열, “팀원들에게 ‘나대지 말라’는 문자 받아…이번에 지면 무릎 꿇겠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8-26 14:46
2015년 8월 26일 14시 46분
입력
2015-08-26 14:44
2015년 8월 26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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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유희열. 사진=JTBC 슈가맨
슈가맨 유희열, “팀원들에게 ‘나대지 말라’는 문자 받아…이번에 지면 무릎 꿇겠다”
슈가맨의 유희열이 작사가 김이나에게 굴욕을 당했다.
26일 방송예정인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녹화 당시 유희열이 상대팀 부팀장을 맡고 있는 김이나에게 외모로 공격을 당했다.
녹화당시 김이나는 유희열에게 “정말 못생겼다”며 상대팀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고, 유희열은 김이나의 발언에 할 말을 잃고 울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적으로 김이나와 잘 알고 있는 유희열은, 지난 번 방송에서의 유재석 팀에 대한 패배로 설욕을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기습을 당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유희열은 “녹화 이후 팀원들에게 ‘나대지 말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이번 대결에서 질 경우 유재석 팀의 역주행송 노래에 맞춰 무릎을 꿇겠다”고 선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희열은 “곡에 대한 퀄리티를 자부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이번 대결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늘 26일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는 딱 한 곡으로 8개월 동안 활동한 전설같은 인물이 등장할 예정이며, 김경호가 ‘천재’라고 말한 주인공이 등장할 예정이다.
슈가맨 유희열. 슈가맨 유희열. 슈가맨 유희열.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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