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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김민서, 에일리 “여성 우승 후보자” 극찬에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21 16:25
2015년 8월 21일 16시 25분
입력
2015-08-21 16:18
2015년 8월 21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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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에 참가한 김민서가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참가자 김민서는 “국가에서 저희 집을 도와주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보조금이 나와도 대학가면 돈 많이 든다. 감당이 안 돼 휴학했다. 아빠가 미안해 한다.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빠는 아닌가보다”라며 어려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또 “‘슈퍼스타K7’에서 떨어지면 가능성이 없는 게 아닐까. 음악을 포기하고 생계를 책임질 수 있는 다른 일을 해야 할 것 같다”라면서도 “꼭 합격해서 노래를 계속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날 김민서는 앤의 ‘혼자하는 사랑’을 불렀다.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너무 잘한다”라며 칭찬했고, 에일리 역시 “화가 난다. 왜 이게 아니면 가수의 꿈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하냐. 본인이 잘 하는 걸 모르시는 것 같다. 정말 여자 우승자 후보다”라며 극찬했다.
또 심사위원 백지영은 “만에 하나 안된다면 내가 키워야겠다”라며 응원했다.
‘슈퍼스타K7 김민서’ 소식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7 김민서, 무조건 우승이다”, “슈퍼스타K7 김민서, 어디까지 올라갈수 있을까?”, “슈퍼스타K7 김민서, 진짜가 나타났다”등의 반응을 보였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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