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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손호준, 이다희에 경고… “앞으로 말 놓을 거니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8 14:49
2015년 8월 18일 14시 49분
입력
2015-08-18 11:26
2015년 8월 18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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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미세스캅’ 캡처
‘미세스캅 손호준’
‘미세스캅’ 손호준이 이다희에게 경고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한진우(손호준)는 같은 팀이 된 민도영(이다희)에게 “앞으로 말 놓을 거니까 개기지마”라고 말했다.
앞서 민도영은 한진우에게 “여자에다가 완전 신입에 경찰대 출신 먹물이라서 정말 싫죠? 제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좀 봐주세요”라고 부탁한 상황이다.
이후 손호준은 “몇 살이에요?”라고 이다희에게 물었고 “스물일곱입니다”라는 답에 “난 아홉. 이 바닥 경력 오년차. 잘해봅시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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