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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입건… 대리기사 “정강이 걷어차 전치 2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8 10:53
2015년 8월 18일 10시 53분
입력
2015-08-18 10:50
2015년 8월 18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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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배우 정운택(40)이 검찰에 넘겼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입건된 정운택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의하면 정운택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교보타워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 A 씨(46)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날 경찰서에 신고한 A 씨는 정운택이 정강이를 걷어차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상황이 찍힌 동영상을 함께 제출했다.
경찰 측은 “정운택이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거듭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경찰은 정운택이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정운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운택, 진짜 오랜만이네요”, “정운택, 정신 차리길”, “정운택, 너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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