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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미녀 가수’ 미나, 류필립과 열애… 17살 나이 차 극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17 10:11
2015년 8월 17일 10시 11분
입력
2015-08-17 10:10
2015년 8월 17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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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가수 미나(43)와 그룹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YTN은 연예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고,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만남은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 더욱 화제로 떠올랐다.
미나는 지난 2002 월드컵 당시 데뷔해, 섹시 미녀가수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중화권 스타로 성장한 미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제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국위선양 부문,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한류공헌상 등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4인조 보컬그룹인 소리얼 멤버다. 류필립은 지난 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한 뒤 감성적인 보컬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현재 군에서 복무하고 있다.
‘미나 류필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나 류필립, 축하드려요”, “미나 류필립, 미나 정말 능력자다”, “미나 류필립, 두 분 아름다운 사랑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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