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현이, 과거 해변서 비키니 입고 조인성과 ‘찐한 포옹’…“난 현빈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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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7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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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현이.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이현이.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이현이, 과거 해변서 비키니 입고 조인성과 ‘찐한 포옹’…“난 현빈 팬”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모델 이현이가 5년 전 배우 조인성과 함께 찍은 CF가 공개됐다.

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가수 김원준, 배우 이아현, 개그맨 유상무, 개그우먼 장도연, 그룹 엠아이비(M.I.B) 강남, 모델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이현이가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조인성과 과감한 포옹을 하는 모습이 담긴 CF 영상 속 한 장면이 소개됐다.

이에 대해 이현이는 “한 5년 전에 찍은 맥주 CF였다”고 소개하며 “조인성이 제대 후 처음 찍은 거라 화제가 많이 됐다. 난 그때 이름이 알려진 사람이 아니라 이슈가 잠깐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현이는 “내가 현빈의 광적인 팬이다. 남편도 알고 있다”며 “라스베이거스에서 각자 찍는 화보였는데 하루는 현빈이 찍고 하루는 내가 찍고 따로 진행하는 게 보통이다. 내가 현빈이 촬영하는 날 굳이 가겠다고 해 갔다. 현빈이 탄 차 뒷자리에 타 계속 현빈에게 말을 걸었다. 요즘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영화 ‘친구2’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라. 계속 말을 걸었더니 이어폰을 끼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이는 “난 기분이 너무 좋아 저절로 콧노래가 나왔다. 현빈이 출연했던 드라마 OST ‘그 남자’를 콧노래로 불렀는데 현빈이 들었을 때 얼마나 무서웠겠나. 내가 모든 장소를 쫓아다니며 인증샷을 찍었다. 또 현빈에게 ‘나랑 호텔 사이에 있는 롤러코스터 타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이현이.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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