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엄태웅 남매, 11년간 한솥밥 심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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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7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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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엄태웅 심엔터테인먼트’

배우 엄정화, 엄태웅 남매가 11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연예기획사 심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선택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엄태웅, 엄정화가 7월 31일부로 계약이 종료됐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엄정화, 엄태웅은 심엔터테인먼트와 11년간 정들었지만,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두사람의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아름다운 결별을 마무리했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영화 ‘미쓰 와이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엄태웅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엄정화 엄태웅 심엔터테인먼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정화 엄태웅 심엔터테인먼트, 개인적으로 차릴려고 하는 듯?”, “엄정화 엄태웅 심엔터테인먼트, 11년간 함께했다니 아쉽겠다”, “엄정화 엄태웅 심엔터테인먼트, 그래도 서로 웃으면서 이별해서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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