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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영희 “임우일 여전히 짝사랑 중”… 임우일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8-07 09:18
2015년 8월 7일 09시 18분
입력
2015-08-07 09:04
2015년 8월 7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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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일’
개그우먼 김영희가 동료 개그맨 임우일을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해 화제로 떠올랐다.
김영희는 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임우일을 짝사랑 한다고 고백했다.
이날 김영희는 “3년 동안 짝사랑 하던 오빠가 공개했는데 지금 코너도 같이 짜고 있다. 다 알겠지만 임우일 오빠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김영희는 “그 오빠는 아직도 내가 여자는 아니라더라. 난 임우일이 아니면 재미없고, 매력없다. 완전체다”고 열렬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임우일 오빠가 마음은 안받아주고 있는데 그 오빠가 나 때문에 많이 해먹었다. 나 때문에 방송도 많이 나가고 그랬다”고 아쉬운 마음을 고백했다.
김영희는 과거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도 임우일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김영희는 “일반적으론 짝사랑을 숨기는데 저는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밝혔다”며 “얼마 전에 네 번째 고백을 했는데 ‘또 왜이러시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박지선에게 “옆에서 보기에 두 사람이 잘 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이냐?”고 질문했고, 박지선은 “친하니까 이렇게 얘기하는데”라며 “0%”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임우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우일, 임우일이 누구야?”, “임우일,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임우일,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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