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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레이디제인에 소원권 써 “여기서 뽀뽀해”…갑자기 얼굴 돌려 입에 뽀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7-10 13:11
2015년 7월 10일 13시 11분
입력
2015-07-10 13:09
2015년 7월 10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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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레이디제인. 사진=JTBC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에 소원권 써 “여기서 뽀뽀해”…갑자기 얼굴 돌려 입에 뽀뽀
홍진호 레이디제인의 키스가 ‘비즈니스’가 아닌 ‘썸’으로 연결됐다.
9일 방송된 JTBC‘5일간의 썸머’에서는 홍진호 레이디제인이 프라하를 여행하고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홍진호는 레이디제인에게 “나 소원권 있지 않냐”라며 “여기서 뽀뽀해”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뭐라고? 정말로?”라며 “무슨 소리야”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홍진호는 “이 설렘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실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말하며 “내가 못된 남자라면 다 집에 가라고 해놓고 소원을 말할 수도 있다”는 말로 레이디 제인의 뽀뽀를 받아냈다.
당시 레이디제인이 홍진호에게 뽀뽀 하려는 순간, 홍진호는 얼굴을 돌려 레이디제인과 입술을 맞췄고 이에 레이디 제인은 “아~”소리를 내며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종 ‘비즈니스’와 ‘썸’을 선택하는 자리에서는 홍진호는 반지를 끼고 나와 ‘썸’을 선택했지만, 레이디제인의 양손 어디에도 반지가 보이지 않았다.
이에 홍진호는 아쉬운 표정이 역력했지만, 레이디제인은 “반지가 너무 커서 끼고 나오지 못 했다”면서 목걸이에 걸고 나온 반지를 보여주며 ‘썸’을 선택했다는 것을 홍진호에게 알렸다.
이에 두 사람은 ‘비즈니스’가 아닌 ‘썸’선택한 것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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