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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의 썸머’ 레이디제인, 홍진호에 “공개연애? 너덜너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10 11:39
2015년 7월 10일 11시 39분
입력
2015-07-10 11:07
2015년 7월 10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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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5일간의 썸머’ 캡처
‘5일간의 썸머 홍진호 레이디제인’
‘5일간의 썸머’ 홍진호가 레이디 제인에게 기습 뽀뽀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마지막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5일간의 썸머’ 레이디제인은 “나는 감정을 표현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이전 연애가 공개연애였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도 이렇게 홍진호와 공개적으로 썸을 탄다는 것이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홍진호는 “그 점이 아쉽다. 감정이 변할 정도의 무언가는 아니지만 약간 아쉽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이 “만약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사귀게 된다면 공개연애를 할 거냐”고 묻자 홍진호는 “나는 연애를 숨겨본 적이 없다. 언제나 당당하고 싶고”라고 답했다.
레이디제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진호는 몰라서 그렇다”며 “공개연애는 해서 좋은 점이 하나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공개연애를 해서 너덜너덜 해져봐야 안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5일간의 썸머’ 홍진호는 “나 소원권 있지 않냐. 여기서 뽀뽀해 달라”며 레이디제인에게 볼을 내밀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나 심장이 너무 뛴다. 한다”고 말하며 홍진호 쪽으로 다가갔다.
그 순간, 홍진호가 고개를 돌렸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추게 됐다. 놀란 레이디제인은 “미쳤나봐”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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