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미, 토론 본능… “미국, 왜 살기 좋은 나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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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7월 7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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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새미’

‘비정상회담’ 새미가 토론 본능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우리나라가 살기 나쁜 나라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이집트 대표로 합류한 새미는 미국이 살기 좋은 나라 10위로 선정된 것에 대해 “10위는 과대평가 된 것 같다. 중동 등 모든 국가가 미국을 1순위의 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테러위협에 노출된 나라가 그 정도 순위라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타일러는 “미국은 지금까지 쌓아온 테러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네트워크가 엄청나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이 체감하는 테러 위협은 별로 없다. 테러가 터져도 곧 잡히고 곧바로 보도가 되니까 테러에 대해 무감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반박했다.

비정상회담 새미는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와도 팽팽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노르웨이의 세금제도 이야기가 나오자 새미는 “노르웨이 같은 나라가 또 있다. 바로 카타르다. 카타르 국민도 세금을 안 낸다. 또 전기, 수도, 의료, 교육 모두 공짜다”며 “그들은 유럽여행을 다니는데, 여행 갈 때마다 집에 들어오는 개미를 막기 위해 에어컨을 키고 다닐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새미는 과거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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