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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족발 3대 맛집 대문점-평안도집-영동족발 소개…“위치는 어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7-02 17:54
2015년 7월 2일 17시 54분
입력
2015-07-02 17:51
2015년 7월 2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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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족발 대문점 평안도집 영동족발’
tvN ‘수요미식회’가 족발 3대 맛집을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는 족발로 유명한 집에 관한 이야기가 나눴다. 이날 방송에 나온 식당은 서울 영등포동 대문점과 장충동 평안도집, 양재동 영동족발이다.
특히 족발의 메카로 불리는 장충동의 평안도집이 관심을 모았다.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1960년대 초반 오픈한 이 집은 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는 족발과 노릇노릇한 녹두 빈대떡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장충동 족발집들이 유독 평안도 출신임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해선 “해방이후에 일본인이 남긴 집에 실향민들이 터를 잡았다”며 “이들이 족발집을 처음 열었기에 원조임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은 “70~80년대 장충체육관의 인기가 장충동 족발골목을 만든 것”이라며 “허재, 한기범 등 유명선수들이 경기 후 족발집을 찾아 인기를 끌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날 전현무는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식당’으로 서울 양재동 영동족발을 꼽았다. 그는 “1985년부터 2대에 걸쳐 영업 중인 곳으로, 대표 메뉴로는 돼지 앞발로 만든 왕족발, 쟁반막국수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맛본 인피니트 성규는 “이 집 족발을 먹고 신세계를 봤다”라며 “다른 것보다 좋았던 게 쫄깃쫄깃한 거였다”고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영등포 대문점은 1968년 개업해 48년째 영업 중인 곳이다. 중국식 오향족발과 부추향이 느껴지는 군만두가 대표적 메뉴이다.
가수 이상민은 “많이 힘들 때 찾으면 좋다”라며 “푸석푸석한 족발이 마치 내 삶 같다. 거기에 짠슬이나 오이 같은 것을 곁들여 먹으면 지인이 푸석한 내 삶을 도와주는 것 같아 감칠맛이 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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