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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탄저균 배달사고, 실수 아닌 것 같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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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8 14:45
2015년 6월 8일 14시 45분
입력
2015-06-08 14:44
2015년 6월 8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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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썰전’ 캡처화면
JTBC ‘썰전’ 팀이 미군의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4일 방송된 ‘썰전’에선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 소장이 메르스 바이러스와 주한미군의 탄저균 배달사고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탄저균이 오산기지에 살아있는 채로 배달이 돼 미군이 실수를 인정했지만 여러 가지로 미심쩍은 부분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영화같은 상황인데 우리 정부가 알아낸 것이 아니라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밝혀 알게됐다”면서 “보낸 방법이 엽기적이다. 그냥 페덱스로 해서 우편으로 보냈다더라. 광고와도 같다”고 헛웃음을 보였다.
이어 “미국측 설명에 따르면 액체 상태로 3중 처리해 배송했고 미군에서 이후 규정에 따라 폐기했다고 알려졌다”고 부연했다.
이에 김구라는 “의도적이지 실수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강용석은 “각 질병관련 연구소의 준비 상태를 테스트한 것 같다”고 의심했다.
한편 이철희는 “우리 입장에서 문제는 탄저균이 버젓이 국내를 왔다갔다 하는데 그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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