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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류승수 “절친 배용준 결혼? 기사보고 알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5 16:47
2015년 6월 5일 16시 47분
입력
2015-06-05 16:09
2015년 6월 5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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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류승수
‘해피투게더 류승수’
‘해피투게더’ 류승수가 절친 배용준을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400회는 가수 이승철, 정준영과 배우 류승수, 박한별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류승수는 “(배용준과) 최근에 했던 연락은 올해 초였다”고 고백했다. 이어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에 대해 “나도 기사 보고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는 “(배용준이) 내게 얘기를 할까요?”라며 “전화가 오면 받고 부르면 가고, 먼저 전화하지 않는다”고 농담했다.
류승수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 류승수는 지난 4월 결혼한 11살 연하의 부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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