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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박원순 시장 긴급 브리핑에 “왜 서울시장이 나서서 해야 하나” 일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05 14:58
2015년 6월 5일 14시 58분
입력
2015-06-04 23:20
2015년 6월 4일 2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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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긴급 브리’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을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진중권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을 왜 서울시장이 나서서 해야 하나”라며 “여러 정황을 보니, 상황의 심각함을 잘 알면서도 눈앞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대충 쉬쉬하고 넘어가려다 일을 키운 듯”이라고 적었다.
이 내용은 박원순 시장의 4일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에 관한 내용이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오후 10시 40분쯤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가 최소 1500여명의 시민과 직간접적인 접촉을 했다”며 해당 의사의 서울시 동선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1일 메르스 확정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가 30일 1565명이 참석한 개포동 재건축 조합행사에 참여한 뒤 의학 관련 포럼에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의 생명을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1565명을 당분간 자택격리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정력을 총동원해서 시민안전을 지키는 일에 집중하고 시 자체적으로 강력한 대책을 세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메르스 환자라고 지목 당한 의사 A씨는 “브리핑은 거짓이며 박 시장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나선 상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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