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은 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광은 “19살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입을 뗐다.
김영광은 “광고에서 한 장면 중 가장 잘 보이는 주인공 모델을 컷 메인이라고 한다. 어쩌다가 컷 메인으로 뒤통수만 나오는 모델로 출연했는데 사장님이 마음에 드셨는지 캐스팅하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사장님이 사기꾼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때 서울 올라왔을 때 맛있는 것을 사주시더라. 또 생일이라고 청바지도 사주셨다”라며 “이후 사장님이 나를 디자이너 장광효 선생님께 소개했다. 장광효 디자이너와 면담한 뒤 바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또 운동을 하는 이유도 “남들이 다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 뒤 “사실 재미없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광은 올해 하반기 JTBC 드라마 ‘디데이’에 출연한다.
‘힐링캠프 김영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영광, 김영광 매력적이다”, “힐링캠프 김영광, 크게 될 싹을 알아 보셨네”, “힐링캠프 김영광, 일단 키가 크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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