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영광, 캐스팅한 사장님 사기꾼으로 오해한 사연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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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6월 2일 10시 14분


‘힐링캠프 김영광’

김영광이 ‘힐링캠프’에서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순수 매력으로 안방을 홀렸다.

김영광은 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광은 “19살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입을 뗐다.

김영광은 “광고에서 한 장면 중 가장 잘 보이는 주인공 모델을 컷 메인이라고 한다. 어쩌다가 컷 메인으로 뒤통수만 나오는 모델로 출연했는데 사장님이 마음에 드셨는지 캐스팅하셨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사장님이 사기꾼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때 서울 올라왔을 때 맛있는 것을 사주시더라. 또 생일이라고 청바지도 사주셨다”라며 “이후 사장님이 나를 디자이너 장광효 선생님께 소개했다. 장광효 디자이너와 면담한 뒤 바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또 운동을 하는 이유도 “남들이 다 하기 때문”이라고 말한 뒤 “사실 재미없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영광은 올해 하반기 JTBC 드라마 ‘디데이’에 출연한다.

‘힐링캠프 김영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김영광, 김영광 매력적이다”, “힐링캠프 김영광, 크게 될 싹을 알아 보셨네”, “힐링캠프 김영광, 일단 키가 크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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