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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수향, ‘노안종결자’ 언급에 ‘셀프 디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1 11:24
2015년 5월 21일 11시 24분
입력
2015-05-21 09:50
2015년 5월 21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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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임수향’
‘라디오스타’ 임수향이 ‘노안종결자’ 언급에 셀프 디스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임수향에게 “예쁜데 노안인 여자를 '임수향녀'라고 한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중학교때 '직딩'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그는 “이제는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며 “초등학교 때는 고등학교 오빠들이 대시를 했다. 그런데 이제 30~40대가 대시한다. 팬들도 나이가 있는 분들이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강수지가 “임수향은 40~50대 때도 그대로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임수향은 “그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 임수향은 주로 감자탕집이나 평양냉면 집에서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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