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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이혼 전 유산 아픔 겪었다… 눈물 ‘펑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20 10:01
2015년 5월 20일 10시 01분
입력
2015-05-20 09:58
2015년 5월 20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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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배우 채정안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했던 이혼 이야기를 하던 중 눈물을 터트렸다.
채정안은 19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정안을 만난 동창들은 “한참 연락을 못하다가 어느 날 정안이 꿈을 꿨다. 느낌이 이상해 연락을 했더니 예민하게 굴더라”며 “알고 보니 그때 안 좋은 일이 있었던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월이 흘러 정안이가 먼저 연락을 했다. ‘자꾸 네 생각이 난다’고 했다. 사실 그때 내가 첫 아이를 유산했을 시기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구의 이야기를 듣던 채정안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안겼다.
‘채정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정안, 힘내세요”, “채정안, 아이도 유산하고 이혼하고 정말 힘들었겠네”, “채정안, 좋은 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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