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뒷태 공개…“백주부가 맛있는 아침밥 해주기”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뒤태를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유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니 팔로워가 100K. 모두들 한 마음으로 사무용 마우스라고 해주시는 게 너무나 참으로 어쩜 그렇게 믿을만 하고 감동이라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요. 대신 백주부가 맛있는 아침밥 해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부엌에서 요리를 하고 있는 요리 연구가 백종원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17일 오후 다음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몰래 게임 전용 마우스를 쓰다 소유진에게 들켰다는 사실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월 백종원과 결혼했다. 지난해 4월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유진 백종원, 사는 모습이 재미있네”, “소유진 백종원, 소유진 정말 결혼 잘했네”, “소유진 백종원, 나도 남편이 해주는 아침밥 먹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