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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리 “이름 새긴 걸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쇄골 밑 문신 공개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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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2 14:16
2015년 5월 12일 14시 16분
입력
2015-05-12 14:14
2015년 5월 12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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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리. 사진=MBC 휴먼다큐 사랑
우나리 “이름 새긴 걸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쇄골 밑 문신 공개
휴먼다큐에 출연한 안현수와 우나리가 몸에 새긴 문신을 공개해 화제다.
11일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랙 선수인 안현수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와 안현수의 아내인 우나리가 출연해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해 새긴 문신을 공개했다.
안현수와 우나리는 서로의 쇄골 밑에 자신들이 좋아했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한 장면의 대사를 인용한 문신을 새겼다.
안현수의 몸에는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며 “그녀는 나를 완성 시킨다”라고 문신을 자신의 몸에 남겼으며, 우나리 역시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다”라며 “당신은 나를 완성시킨다. 빅토르 안”이라고 두 줄로 문신을 남겼다.
우나리는 방송을 통해 “여기에 이름이 빠져도 그 뜻은 완성이 되지만 안현수에게는 중요했던 거다”라며 “이름 새긴 걸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라고 안현수에 대한 사랑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과 인터뷰를 가진 안현수는 과거 승부조작을 언급하며“경기 전 ‘개인전 금메달이 필요하다고 이번 종목은 1등을 만들어 주자’라고 하더라. 나는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들어갔다”며 “시합 자체가 하기 싫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 중 선배가 뒤에서 ‘비켜’라고 외치더라”며 “나는 당시에는 무슨 정신이었는지 함께 하던 후배에게 ‘끝까지 타라’고 외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안현수는 “경기가 끝나고 선배가 나와 후배에게 헬멧을 쓰고 오라고 하더라”며 “헬멧을 쓴 상태에서 머리를 때렸다”고 승부조작과 관련 일화를 털어놨다.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 안현수.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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