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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이재룡)심하게 무릎을 자주 꿇는다”, 힐링하러 왔다가 ‘흥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5-05 13:52
2015년 5월 5일 13시 52분
입력
2015-05-05 10:20
2015년 5월 5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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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호정.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
유호정“(이재룡)심하게 무릎을 자주 꿇는다”, 힐링하러 왔다가 ‘흥분’
힐링캠프에 배우 유호정이 남편 이재룡이 무릎을 자주 꿇는다고 폭로했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 특집으로 배우 유호정이 출연해 그와 관련된 풍문에 대해 해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했다.
이날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이 “지금까지 무릎을 꿇는다”고 밝혔다.
앞서 이재룡은 신혼 초기 유호정과 다투고 술을 마시러 나갔던 당시를 밝혔다.
이에 유호정은 이재룡이 들어오지 않자 집을 나갔고, 나중에 이재룡이 무릎을 꿇고 사과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유호정은 남편 이재룡이 “그 때 무릎 꿇고서 지금까지 꿇는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유호정은 “저 때 무릎 꿇고 심하게 무릎을 자주 꿇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이재룡은 유호정의 말에 “아무도 없는데 어떠냐”고 넉살좋게 말해 주변에 웃음을 선물했다.
한편 힐링캠프에 출연한 유호정은 과거 이재룡과의 일들을 회상하며 얼굴이 상기된 모습으로 타임벨을 누르는 모습을 보여 방송에 재미를 더 했다.
힐링 유호정.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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