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박진영, 새 걸그룹 이름 ‘투와이스’ “정말 스타 같은 스타 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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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9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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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가수 박진영이 방송 ‘식스틴’을 통해 데뷔할 걸그룹의 그룹명을 공개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엠넷 ‘식스틴’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가수 박진영, 김정범 PD, 최승준 CP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식스틴’ 제작발표회에서 박진영은 이 방송을 통해 새로 결성될 걸그룹의 그룹명에 대해 “BMW나 벤츠가 신차를 공개할 때, 기존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점을 공개하듯 이번 역시 그럴 것”이라며 “원더걸스나 미쓰에이를 잇는 새 걸그룹 이름은 투와이스 (twice)가 될 것이다. 아침 회의 때 정했다. 귀로 한번, 눈으로 한번 매력을 느낀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날 ‘식스틴’ 기획 의도에 대해서는 “‘K팝스타’ 심사할 때는 춤이랑 노래만 보면 됐는데 이제는 재치, 성격까지도 봐야 하니까 볼 방법이 없다. 사내에서 미션을 줘서 지켜볼 수도 없는 일이다”라며 “노래 잘 하고 춤 잘 추는 면 뿐 만 아니라 정말 스타 같은 스타를 찾자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내달 5일 첫 방송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식스틴 박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식스틴 박진영, 정말 많네요”, “식스틴 박진영, 아직 일반인 같다”, “식스틴 박진영, 방송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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