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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당구장서 먹던 빵 빼앗겨… ‘불쌍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0 11:20
2015년 4월 20일 11시 20분
입력
2015-04-20 10:55
2015년 4월 2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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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런닝맨 유병재’
‘런닝맨’ 유병재가 자신의 흑역사를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예능대세 장수원, 강균성, 손호준, 홍종현,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의 첫번째 미션 장소는 김종국의 추억이 담긴 가상의 안양 당구장이었다. 이광수는 “안양 당구장은 내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다”며 “안양의 당구장에서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돈을 뺏겼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특유의 슬픈 눈으로 “나는 먹던 빵을 빼앗겨 본 적이 있다”며 “아마 돈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유병재는 리쌍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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