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전곡 19금 판정앨범 발표… 뮤비 본 네티즌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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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7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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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래퍼 데프콘이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며 ‘19금’을 내세웠다.

데프콘은 17일 자정 새 앨범 ‘아임 낫 어 피죤(I'm a not pigeon)’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더블 타이틀곡 ‘프랑켄슈타인’과 ‘우리집 갈래?’ 등 5곡이 모두 ‘19금’을 표방했다.

특히 ‘우리집 갈래?’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남녀의 솔직한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 “너 좀 만나다가 연락 끊는 그런 애는 아니지? 주말마다 클럽에서 사는 애도 아니지? 그 정도면 됐어 나는 바라는 게 많이 없어 내가 그렇게 안 노니까 조금은 맞춰주면 멋져!” 등의 가사가 시선을 끈다.

한편, 데프콘은 MBC ‘무한도전’, ‘나혼자 산다’, KBS ‘1박2일’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힙합 비둘기’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데프콘’ 소식에 네티즌들은 “데프콘, 뮤비 봤는데 장난 없네요”, “데프콘, 뮤비보고 깜짝 놀랐다”, “데프콘, 데프콘 노래는 정말 오랜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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