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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식스맨? 김태호 PD “우리도 몰라”… 장동민 측 “결정 통보 못 받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8 12:02
2015년 4월 8일 12시 02분
입력
2015-04-08 11:52
2015년 4월 8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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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식스맨’
장동민 식스맨 확정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반박에 나섰다.
지난 7일 한 매체는 장동민이 ‘무한도전’ 새 멤버인 식스맨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또 장동민이 지난 2월 출연 중이던 JTBC ‘속사정쌀롱’ 하차를 결정하고, 이 사실을 JTBC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장동민이 식스맨이라는 보도 이후 “아직 우리도 식스맨이 누군지 모른다”고 부인의 뜻을 밝혔다.
장동민 소속사 관계자 또한 이날 한 매체에 “장동민이 MBC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식스맨이 결정됐다는 통보를 받은 내용이 전혀 없다”고 장동민 식스맨 확정설에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장동민이 식스맨 촬영을 한다면 후보들과 같이 하는 거지, 장동민이 식스맨으로 결정돼 촬영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또 “추후 촬영 스케줄은 무한도전 제작진 요청으로 확인이 불가하다”고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최근 강연회에서 식스맨에 대해 “노홍철의 공백이 커 유재석의 부담이 크다”며 “유재석의 부담을 줄여줄 사람으로 식스맨을 무조건 뽑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장동민 식스맨’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동민 식스맨, 정말 식스맨인가?”, “장동민 식스맨, 그녀석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장동민 식스맨, 장동민이면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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