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랑천 박효신, 훈훈한 외모 속 숨겨진 가창실력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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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3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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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박효신’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중랑천 박효신’이 등장해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6회에서는 김연우가 출연한 가운데, 연예인 패널들과 함께 외모만으로 출연자들의 가창 실력을 가려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의 참가자 ‘중랑천 박효신’이 소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 ‘중랑천 박효신’은 이민호가 출연한 드라마 ‘상속자들’ 속 대사 “나 너 좋아하냐”를 패러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중랑천 박효신’은 미스코리아 출신 케이걸즈 1기 멤버와 접전 끝에 탈락자로 뽑혀 음치인지 진짜 실력자인지 가려내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출연진들의 예상을 뒤엎고 ‘중랑천 박효신’은 진짜 실력자로 밝혀졌다. 그는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영된다.

‘중랑천 박효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중랑천 박효신, 정말 반전이었다”, “중랑천 박효신, 외모가 정말 훈훈하네요”, “중랑천 박효신, 노래도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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