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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태우, 길건 폭로에 긴급 기자회견… ‘진흙탕 싸움’ 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1 10:36
2015년 4월 1일 10시 36분
입력
2015-04-01 10:30
2015년 4월 1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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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DB
‘길건 김태우’
가수 김태우가 소속가수 길건의 주장에 입을 연다.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 측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속사 소울샵의 입장을 밝혀드리기 위해 김태우가 기자간담회를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태우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 가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길건과 관련한 여러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앞서 길건은 지난달 31일 오후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와 장모 김모 씨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또한 이를 방치한 김태우를 비난하기도 했다.
한편 길건은 지난해 11월부터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그는 소울샵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소울샵은 길건에게 내용증명서(전속계약 해지 통지 및 금원지급 청구)를 발송했다. 소울샵은 메건리와도 같은 이유로 법적 분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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