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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신아영, “매년 3천만원 장학금 받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5 10:29
2015년 3월 25일 10시 29분
입력
2015-03-25 10:27
2015년 3월 25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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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택시’ 신아영, “매년 3천만원 장학금 받았다”
방송인 신아영이 하버드대학 재학 당시 매년에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아영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에 배우 윤소희, 남지현과 함께 출연해 공부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나온 신아영은 “하버드는 집안 형편에 따라 장학금이 나온다. 외국인 학생에 차별을 두지 않고 지원한다”며 “1년 학비가 5천만 원 정도로 4년이면 2억이 넘는다”고 말했다.
특히 신아영은 “어느 정도 성적 이상만 유지하면 장학금은 계속 나온다”며 “1년에 3천만 원 정도 지원 받았다. 나머지 학비는 아르바이트로 충당해 부모님께 등록금 걱정을 끼쳐본 적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아영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대찬인생부터 택시까지 티비 무한시청 중. 아직 잠이 안 오시면 tvN 택시 시청 고고고 라잇 나우”라는 글로 셀프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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