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유재석, 정말 착한 것 같나”…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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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4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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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제동’

‘힐링캠프’ 김제동이 유재석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00명의 게스트와 함께한 김제동의 ‘힐링 토크콘서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은 “등신 김제동 오빠. 등신은 등의 신. 등 운동만 한다고 유재석이 지어준 별명”이라며 “유재석 씨, 굉장히 착한 것 같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제동은 “유재석과 일주일에 3~4일은 만난다. 같이 운동을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의 운동을 돕는다. 사우나에서 말벗하고 냉탕으로 옮길 때 안 넘어지나 봐 준다”라며 두 사람의 특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사실 오늘도 녹화 전에 만나고 왔다”며 “내 동창도 일주일에 두세 번을 만나는데 그 친구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 않냐. 그런데 유재석씨 이야기를 하면 꼭 기사가 나간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제동은 토크콘서트 출연료를 관객 이름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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