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종영 소감 “의학기술 좋아져, 촬영 잘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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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3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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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킬미힐미’ 공식홈페이지 영상스케치 캡처 ‘킬미힐미 종영’
출처= MBC ‘킬미힐미’ 공식홈페이지 영상스케치 캡처 ‘킬미힐미 종영’
‘킬미힐미 종영’

배우 지성이 ‘킬미힐미’ 종영 소감을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제작진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성의 종영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여고생 안요나 복장으로 등장한 지성은 “마지막 촬영이 요나의 모습일지 몰랐다”며 “길다면 긴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킬미힐미’ 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즐거운 일도 많았다.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정리가 안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한주는 몸이 아플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촬영했다. 그 전주에 목소리가 갑자기 안 나왔다”며 “18회 때는 방송이 못 나가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의학기술이 좋더라. 19, 20회를 찍으며 딱 하나, 아프지 말고 잘 마치자고 했는데 마지막 촬영까지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지성은 “많은 분들께서 ‘킬미힐미’를 사랑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오래오래 간직하겠다. 나에게도 ‘잘했다’고 한마디 하고 싶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킬미힐미’ 종영 이후 후속 드라마로 ‘앵그리맘’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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