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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페리박, 눈물로 작별… “우리 아그 잘 부탁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2 13:16
2015년 3월 12일 13시 16분
입력
2015-03-12 11:49
2015년 3월 12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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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킬미 힐미’ 캡처
‘킬미 힐미 페리박’
‘킬미힐미’ 차도현의 인격 중 하나인 페리박이 이별을 고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기억을 찾은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이 인격들과의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리진은 페리박(지성)에게 “왜 갑자기 떠날 생각을 하셨느냐”고 물었다. 이에 페리박은 “내가 나이가 제일 많으니까. 내가 솔선수범을 해야 아그들이 내 뒤를 바짝 따라올 것이고 그래야 도현이도 인생을 편하게 살테고”라며 여러 인격들의 융합이 임박했음을 암시했다.
이어 “우리 아그(차도현) 잘 부탁한다. 내가 색시 딱 하나 믿고 이제사 훨훨 먼 여행을 떠난다. 색시도 늘 웃고 좋은 생각만 하고 살라. 딱 한번 사는 인생이다. 건강하소”라는 이별 메시지를 남기고 깊은 잠에 빠졌다.
그러나 페리박이 사라진 자리에 새로운 인격 ‘미스터X’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스터X’는 극의 초반, 예고된 채 한번도 모습을 드러낸 적 없다. ‘미스터X’가 ‘킬미 힐미’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마지막 이야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킬미힐미’ 최종화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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