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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전현무, 일일 한글 교실…“박준형 초급, 료헤이 중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4 09:47
2015년 3월 4일 09시 47분
입력
2015-03-04 09:24
2015년 3월 4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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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룸메이트 시즌2’ 방송 캡처
‘룸메이트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가 ‘룸메이트’에서 일일 한글 교실을 열었다.
지난 3일 방송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전현무는 god 박준형과 배우 오타니 료헤이의 한글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날 ‘룸메이트’ 전현무는 두 사람에게 그룹 god의 노래 가사를 받아쓰게 했다. ‘내가 어디가 좋니, 매일 고생만 시키잖니’라는 가사를 쓰는 것.
박준형은 ‘좋니’, ‘시키잖니’를 ‘존니’, ‘식히지않니’로 썼지만, 료헤이는 정확하게 받아쓰기를 해냈다.
전현무는 료헤이에게 “우리말 발음 때문에 대사 뺏기는 일은 없겠다”며 한글 실력을 칭찬했고, “박준형은 초급, 료헤이는 중급”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룸메이트’ 이동욱은 전현무를 소개하며 “전현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고 조선일보, YTN, KBS 언론 3사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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