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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측 “이태임에 욕설 들어… 다투지 않고 넘어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3 16:31
2015년 3월 3일 16시 31분
입력
2015-03-03 16:29
2015년 3월 3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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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동아닷컴DB
쥬얼리 출신 예원이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입을 뗐다.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태임으로부터) 욕설은 들었지만 다투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예원이가 (이태임보다) 나이가 어려서 말대꾸를 하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다투지 않았고 그냥 넘어갔다. 당시 이재훈이 자리에 없어서 많이 미안해 하더라”고 덧붙였다.
예원은 지난달 24일 쿨 이재훈의 부탁을 받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에 참여했다.
하지만 촬영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이태임이 겨울 바다에 입수해 촬영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예원의 질문에 심한 욕설을 내뱉고 화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태임 측은 “건강상의 문제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자진 하차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 1월부터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새롭게 합류해 이재훈과 제주도의 ‘해남 해녀’로 수업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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